Caigentan No. 248
CAIGENTAN No. 248後集
隱逸林中無榮辱,道義路上無炎涼。
은일림중무영욕, 도의로상무염량.
숨어 지내는 숲속에는 영예와 치욕이 없고, 도의를 지키는 길 위에는 뜨겁고 차가운 인심의 변덕이 없다.
세상의 명예와 치욕은 벼슬자리에서 생기고, 인심의 변덕은 이해가 오가는 곳에서 인다. 홍응명은 숲으로 물러나 도의를 지키는 자리에는 그런 것이 애초에 없다 한다. 다툼이 없는 곳을 택하면 다툼에 시달릴 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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