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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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6 조
心曠則萬鍾如瓦缶,心隘則一髮似車輪。
심광즉만종여와부, 심애즉일발사거륜.
마음이 넓으면 만종의 녹봉도 질그릇처럼 하찮게 여겨지고, 마음이 좁으면 터럭 하나도 수레바퀴처럼 크게 느껴진다.
자운스의 해석
마음이 넓으면 큰 재물도 질그릇처럼 대수롭지 않고, 마음이 좁으면 터럭만 한 일도 수레바퀴처럼 크게 부풀어 보인다. 홍응명은 같은 것도 마음의 그릇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 한다. 사소한 일이 자꾸 크게 느껴진다면, 마음이 좁아진 신호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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