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
제 335 조
登高使人心曠,臨流使人意遠;讀書於雨雪之夜,使人神清;舒嘯於丘阜之巔,使人興邁。
등고사인심광, 임류사인의원; 독서어우설지야, 사인신청; 서소어구부지전, 사인흥매.
높은 곳에 오르면 사람의 마음이 넓어지고, 흐르는 물가에 서면 사람의 뜻이 멀어진다. 비나 눈 내리는 밤에 책을 읽으면 사람의 정신이 맑아지고, 언덕 꼭대기에서 길게 휘파람을 불면 사람의 흥이 드높아진다.
자운스의 해석
높이 오르면 마음이 트이고 물가에 서면 생각이 멀리 뻗으며, 눈비 오는 밤 책을 읽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언덕에서 휘파람을 불면 흥이 솟는다. 홍응명은 몸을 어디에 두느냐가 마음을 어디로 데려가는지 안다. 답답할 때는 높은 곳에 한번 올라볼 일이다.
🌅 이 한 줄, 오늘 아침 인사 카드로 보내기
✓ 링크 복사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