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gentan No. 49
CAIGENTAN No. 49前集
肝受病,則目不能視;腎受病,則耳不能聽;病受於人所不見,必發於人所共見。故君子欲無得罪於昭昭,先無得罪於冥冥。
간수병, 즉목불능시; 신수병, 즉이불능청; 병수어인소불견, 필발어인소공견. 고군자욕무득죄어소소, 선무득죄어명명.
간이 병들면 눈이 보이지 않게 되고, 콩팥이 병들면 귀가 들리지 않게 된다. 병은 남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얻어져 반드시 남이 다 보는 곳에서 드러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밝은 곳에서 죄를 짓지 않으려면 먼저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몸속 보이지 않는 곳의 병이 결국 겉으로 드러나듯, 아무도 보지 않는 자리에서의 마음이 언젠가 훤히 드러난다. 홍응명은 남 앞에서 떳떳하려면 먼저 혼자 있는 자리에서 떳떳하라 한다. 사람이 보지 않을 때 어떻게 처신하느냐가, 결국 사람 앞의 모습을 만든다.

🌅 Send this line as today's morning-greeting card

✓ Link copi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