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제 94 조
채근담 제 94 조前集
平民肯種德施惠,便是無位的公相;士夫徒貪權市寵,竟成有爵的乞人。
평민긍종덕시혜, 변시무위적공상; 사부도탐권시총, 경성유작적걸인.
평민이라도 기꺼이 덕을 심고 은혜를 베풀면 곧 지위 없는 정승이요, 사대부라도 한갓 권세를 탐하고 총애를 사려 들면 마침내 벼슬을 가진 거지가 된다.
자리가 사람의 값을 정하지 않는다고 홍응명은 말한다. 지위가 없어도 덕을 베푸는 이는 벼슬 없는 정승이고, 높은 자리에 있어도 권세만 탐하는 이는 벼슬을 가진 거지다. 무엇을 가졌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나누느냐가, 그 사람의 실제 무게다.

🌅 이 한 줄, 오늘 아침 인사 카드로 보내기

✓ 링크 복사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