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9
남의 허물 말고 내 안 한 일을 보라
기원전 3세기 결집
원문
Na paresaṃ vilomāni, na paresaṃ katākataṃ; attanova avekkheyya, katāni akatāni ca.
📜 구절
남의 잘못이나 남이 한 일과 안 한 일을 살피지 말고, 오직 내가 한 일과 하지 않은 일을 들여다보라.
❓ 오늘의 물음
오늘 내 시선은 남의 허물에 가 있었나, 내 할 일에 가 있었나?
📝오늘의 해석
남을 평가하는 일은 묘하게 달콤하다. 그 사람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무엇을 안 했는지 따지다 보면 내가 꽤 괜찮은 사람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그 시간만큼 내 삶은 한 발도 나아가지 못한다. 이 구절은 시선을 돌리라 한다. 남의 미완성을 채점하는 자리에서, 내 미완성을 들여다보는 자리로. "내가 하지 않은 일"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박힌다. 우리는 한 잘못만 후회하지만, 정작 인생을 흐리게 하는 건 하지 않은 채 미뤄둔 일들이다. 남을 보는 눈을 거두어 나를 보면, 비로소 할 일이 보인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누군가를 평가하고 싶어질 때, 그 에너지를 돌려 "내가 미뤄둔 일 하나"를 떠올려 지금 시작해보라.
📖 출전:
법구경 제4장 화향품 제7게.
팔리어 원전(BC 3c)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