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0
덕의 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퍼진다
기원전 3세기 결집
원문
Na pupphagandho paṭivātameti, na candanaṃ tagaramallikā vā; satañca gandho paṭivātameti, sabbā disā sappuriso pavāti.
📜 구절
꽃향기는 바람을 거스르지 못하지만, 어진 이의 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모든 방향으로 퍼진다.
❓ 오늘의 물음
내가 남기는 향기는, 바람이 멎으면 함께 사라지는 것인가?
📝오늘의 해석
아무리 짙은 꽃향기도 바람을 거스르지는 못한다. 자연의 향기는 바람이 정하는 방향으로만 간다. 그런데 이 구절은 그 자연법칙을 넘어서는 향기가 하나 있다고 한다. 사람의 덕이다. 명성은 바람 같다. 띄워주면 멀리 가고, 잦아들면 사라진다. 하지만 누군가의 따뜻함, 정직함, 묵묵한 선행은 바람과 무관하게 퍼진다. 그를 직접 만난 적 없는 사람에게도, 세월이 흘러도. 우리가 평생 쌓을 수 있는 유일하게 바람을 거스르는 향기. 그것은 직함도 재산도 아니고, 사람을 대한 마음의 결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작은 선행 하나를 해보라. 그 향기는 바람과 상관없이 남는다.
📖 출전:
법구경 제4장 화향품 제11게.
팔리어 원전(BC 3c)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