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27

밖에서 구하지 말라

임제록(臨濟錄) 시중(示衆)
9세기 당(唐)
원문
向外馳求 失却本心
📜 구절

밖을 향해 달려가며 구하면, 도리어 제 본래 마음을 잃는다.

❓ 오늘의 물음

내가 밖에서 그토록 찾던 그것은, 혹시 이미 내 안에 있었던 것은 아닐까?

📝오늘의 해석

임제는 밖으로 달려 무언가를 구하는 그 마음이 곧 잃음의 시작이라고 했다. 우리는 행복을, 인정을, 답을 늘 바깥에서 찾는다. 더 좋은 직장, 더 많은 좋아요, 더 권위 있는 스승. 그렇게 달려갈수록 정작 그 답을 알아볼 본래의 마음이 흐려진다. 밖에는 거울이 없다. 거울은 안에 있다. 임제의 말은 게으르게 멈추라는 뜻이 아니다. 달려가기 전에 먼저 안을 한 번 들여다보라는 것이다. 이미 가진 것을 모르고 밖에서 헤매는 것만큼 지치는 일도 없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무언가를 검색하거나 사거나 누구에게 물어 답을 구하기 직전, 30초만 멈춰 자문하라. "이미 내가 답을 알고 있지는 않은가?"

📖 출전: 임제록(臨濟錄) 시중(示衆). 9세기 선어록 한문 원문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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