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39

모든 것은 저마다 제 때에 아름답다

전도서 3장 11절
기원전 3세기경 편집 (히브리 지혜문학)
원문
אֶת־הַכֹּל עָשָׂה יָפֶה בְעִתּוֹ
📜 구절

모든 것은 저마다 제 때에 아름답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영원을 향한 그리움까지 심겨 있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아직 덜 익은 지금의 나를, 제 때가 아니라며 미워하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의 해석

이 구절을 나는 이렇게 읽는다 — 모든 것은 억지로 당기지 않아도 제 철에 이르면 아름다워진다고. 설익은 열매를 탓하지 않듯, 아직 오지 않은 내 완성을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 동시에 전도자는 인간 마음에 "영원을 향한 그리움"이 있다고 본다. 무상 속에 살면서도 영원을 갈망하는 이 모순이야말로 인간의 조건이다. 붓다도 이 갈망을 봤고, 그 답을 지금 이 순간에서 찾으라 했다. 영원은 먼 훗날이 아니라, 제 때에 이른 오늘 안에 잠깐 깃든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아직 멀었다" 싶은 내 모습 하나를, "이것도 제 철이 있다"는 눈으로 다시 봐보라.

📖 출전: 전도서 3장 11절. 히브리어 원전(마소라 본문, PD)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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