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38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기원전 3세기경 편집 (히브리 지혜문학)
원문
עֵת לַחֲשׁוֹת וְעֵת לְדַבֵּר
📜 구절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잠잠해야 할 때에 말을 쏟고, 말해야 할 때에 침묵하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의 해석
말의 지혜는 무엇을 말하느냐보다 언제 말하느냐에 있다. 옳은 말도 때를 놓치면 상처가 되고, 침묵도 때를 놓치면 방관이 된다. 붓다는 "혀를 다스리는 것이 화를 막는 문"이라 했다. 이 구절이 깊은 건, 침묵과 말 어느 쪽도 미덕으로 못 박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자리에선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고, 어떤 자리에선 입을 다무는 것이 사람을 살린다. 지혜는 그 두 때를 분별하는 눈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말을 꺼내기 직전, "지금이 말할 때인가, 잠잠할 때인가" 한 호흡만 두고 물어보라.
📖 출전:
전도서 3장 7절.
히브리어 원전(마소라 본문, PD)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