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73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마태복음 18장 21-22절
기원후 1세기
원문
οὐ λέγω σοι ἕως ἑπτάκις, ἀλλὰ ἕως ἑβδομηκοντάκις ἑπτά
📜 구절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

❓ 오늘의 물음

나는 용서에 횟수 제한을 두고 있는가? 그 숫자를 넘으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오늘의 해석

일곱 번도 이미 관대한 숫자라고 생각한 제자에게, 이 대답은 셈을 아예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린다.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는 숫자는 정확한 계산이 아니라, "세지 말라"는 뜻이다. 용서에 정량이 있다면, 그건 이미 거래이지 용서가 아니다. 진짜 용서는 몇 번째인지 잊어버린 자리에서 시작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몇 번째인지 세고 있던 용서가 있다면, 그 숫자를 오늘부로 지워버려라.

📖 출전: 마태복음 18장 21-22절. 그리스어 원전(Westcott-Hort 1881)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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