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39

마음이 가난한 자, 채워질 준비가 된 자

마태복음 5장 3절
기원후 1세기
원문
Μακάριοι οἱ πτωχοὶ τῷ πνεύματι
📜 구절

마음을 스스로 비운 자는 복이 있다. 그 빈자리에 가장 깊은 것이 채워지니.

❓ 오늘의 물음

나는 무엇으로 마음을 가득 채워, 정작 채워야 할 것이 들어올 자리를 없애고 있는가?

📝오늘의 해석

처음엔 이상한 축복이라 생각했다. 가난이 복이라니. 하지만 여기서 가난은 지갑이 아니라 마음의 태도를 말한다. 자기가 다 안다고, 이미 가득 찼다고 여기는 그릇에는 아무것도 더 담을 수 없다. 비어 있음을 인정하는 겸손함이야말로 배움과 깨달음이 들어올 첫 번째 문이다. 나는 스스로 똑똑하다고 여길 때마다 오히려 배운 게 줄었다는 걸 뒤늦게 알아챘다. 빈 잔이라야 채울 수 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하나, 내가 "이미 잘 안다"고 여기는 주제를 골라, 거기서 모르는 부분 하나를 찾아보라.

📖 출전: 마태복음 5장 3절. 그리스어 원전(Westcott-Hort 1881)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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