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40
슬퍼하는 자는 위로받는다
기원후 1세기
원문
Μακάριοι οἱ πενθοῦντες, ὅτι αὐτοὶ παρακληθήσονται
📜 구절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다. 그 슬픔이 언젠가 위로를 데려오니.
❓ 오늘의 물음
나는 슬픔을 서둘러 덮으려 하는가, 아니면 그것이 지나가도록 온전히 앉아 있는가?
📝오늘의 해석
슬픔을 복이라 부르는 문장은 처음엔 위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살아보니 알게 된다. 슬픔을 부인하고 억지로 웃은 날들은 그 슬픔이 사라지지 않고 몸 어딘가에 숨어 있었다. 반대로 충분히 슬퍼한 날은, 이상하게도 다음 날 마음이 더 가벼웠다. 위로는 슬픔을 건너뛴 자에게 오지 않고, 슬픔을 끝까지 통과한 자에게 온다. 눈물은 마음의 배수구다. 막으면 반드시 어딘가로 넘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미뤄둔 슬픔이 있다면, 10분만 그 감정 옆에 조용히 앉아보라. 밀어내지 말고.
📖 출전:
마태복음 5장 4절.
그리스어 원전(Westcott-Hort 1881)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