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55

평온한 마음은 몸의 생명이다

잠언 14:30
기원전 10~4세기
원문
חַיֵּי בְשָׂרִים לֵב מַרְפֵּא וּרְקַב עֲצָמוֹת קִנְאָה
📜 구절

평온한 마음은 몸의 생명이지만, 시기심은 뼈를 썩게 한다.

❓ 오늘의 물음

나는 남과 비교하는 그 마음이, 정작 내 몸과 하루를 갉아먹고 있음을 아는가?

📝오늘의 해석

히브리 현자는 마음과 몸이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이미 알았다. 평온한 마음은 몸을 살리지만, 시기심은 뼛속부터 사람을 갉는다는 것이다. 시기심의 무서움은 상대에게 아무 해도 못 끼치면서 오직 나만 상하게 한다는 데 있다. 남이 잘되는 것을 볼 때마다 내 속이 타들어 간다면, 그 불은 상대가 아니라 내 뼈를 태운다. 스토아 철학자들이 통제 밖의 것에 마음을 걸지 말라 한 것도 이 때문이다. 평온은 무언가를 다 가져서 오는 게 아니라, 없는 것을 세지 않기로 할 때 온다. 남의 잔이 아니라 내 잔을 보는 것 — 그것이 몸까지 살리는 마음의 지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누군가가 부러워 마음이 타거든, 시선을 돌려 내가 이미 가진 것 하나에 감사해보라.

📖 출전: 잠언 14:30. 히브리어 원전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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