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89

마땅히 걸어야 할 길로 아이를 가르치라

잠언 22장 6절
기원전 10~6세기 편집 (히브리 지혜문학)
원문
חֲנֹךְ לַנַּעַר עַל־פִּי דַרְכּוֹ
📜 구절

아이를 마땅히 걸어야 할 길로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않는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아이에게 말로 가르치는가, 내가 걷는 뒷모습으로 가르치는가?

📝오늘의 해석

아이는 부모의 말이 아니라 부모의 뒷모습을 배운다는 걸, 뒤늦게 안다. 어릴 때 몸에 밴 결은 늙어서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 구절은 그래서 무겁다. 지금 내가 무심코 보여주는 태도가, 한 사람의 평생 방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르침은 훈계가 아니라, 내가 먼저 그 길을 걷는 일이다. 아이는 그 길을 따라 걷는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아이(혹은 후배) 앞에서, 말로 시키기 전에 내가 먼저 그 모습을 한 번 보여줘 보라.

📖 출전: 잠언 22장 6절. 히브리어 원전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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