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23
산을 향해 눈을 들다
기원전 10~5세기
원문
אֶשָּׂא עֵינַי אֶל־הֶהָרִים
📜 구절
내가 산을 향해 눈을 든다. 나의 도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 오늘의 물음
나는 힘들 때 고개를 숙이는가, 아니면 눈을 들어 멀리 바라보는가?
📝오늘의 해석
이 시는 순례자가 험한 산길을 오르며 부른 노래로 전해진다. 지친 순례자는 발치의 자갈만 보며 걷다가, 문득 고개를 들어 산을 바라본다. 그 시선의 방향 전환이 이 시의 전부다. 힘들 때 우리는 자연히 고개를 숙인다. 눈앞의 어려움만 크게 보인다. 그러나 눈을 들어 멀리 보는 순간, 문제는 여전한데 그 크기가 달라진다. 나는 힘들 때마다 발끝만 보며 걸었다. 그러나 잠깐 고개를 들어 지평선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답답하던 가슴에 숨통이 트였다. 시선을 드는 것은 마음을 드는 일이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답답한 순간이 오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창밖 가장 먼 곳을 30초만 바라보라.
📖 출전:
시편 121편 1절.
히브리어 원전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