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29
높은 데 두지 않는 마음
기원전 10~5세기
원문
יְהוָה לֹא־גָבַהּ לִבִּי וְלֹא־רָמוּ עֵינַי
📜 구절
내 마음을 높이지 않고, 내 눈을 치켜뜨지 않으며, 너무 크고 감당 못 할 일을 좇지 않는다.
❓ 오늘의 물음
나는 감당할 수 없는 것을 억지로 붙들려다 스스로를 지치게 하고 있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이 시는 놀랍도록 겸손하다. 시인은 크고 감당 못 할 일을 좇지 않는다고 고백한다. 이것은 야망의 포기가 아니라, 자기 분수를 아는 평온이다. 우리는 늘 손이 닿지 않는 것을 향해 발돋움하다 넘어진다. 통제할 수 없는 것,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억지로 붙들려다 마음이 헐어버린다. 나는 오래 모든 것을 알고 통제하려 애썼다. 그러나 어떤 것들은 그저 내 몫이 아니었다. 감당할 수 있는 것에 마음을 두고 나머지는 흐르게 두는 것 — 그 담백한 겸손이 오히려 가장 깊은 평온을 데려왔다. 낮은 마음이 넓은 마음이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나를 지치게 하는 걱정 하나가 "내 몫인지, 내 몫이 아닌지" 구별해보고, 아니라면 내려놓아 보라.
📖 출전:
시편 131편 1절.
히브리어 원전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