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7
마른 땅에서 목마른 영혼
기원전 10~5세기
원문
צָמְאָה לְךָ נַפְשִׁי
📜 구절
물 없어 마르고 지친 땅에서, 내 영혼이 너를 목말라하고 내 몸이 너를 사모한다.
❓ 오늘의 물음
내 삶의 "마른 땅"에서, 나는 무엇을 향해 가장 간절해지는가?
📝오늘의 해석
이 시는 광야에서 쓰였다고 전해진다. 물 없는 사막의 갈증이 곧 영혼의 갈망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흥미로운 건, 가장 메마른 곳에서 가장 간절한 사모가 태어난다는 것이다. 풍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진짜 원하는지 잊는다. 결핍이 비로소 그것을 또렷이 가리킨다. 나는 삶이 메마를 때 절망만 했다. 그러나 그 마른 땅이야말로, 내가 무엇 없이는 살 수 없는지를 가장 정직하게 알려주는 스승이었다. 갈증은 저주가 아니라,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이기도 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요즘 무언가 결핍되어 힘들다면, "이 결핍이 내게 무엇이 소중한지 가르쳐주는가"를 물어보라.
📖 출전:
시편 63편 1절.
히브리어 원전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