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22
누각산수도 — 작자 미상
누각산수도 작자 미상 · 명나라, 17세기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누각산수도

Landscape with Palace <span class=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장대한 궁궐과 산수가 어우러진 화면이 전하는 것은 무엇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작자를 알 수 없는 명나라의 그림으로, 누각과 궁궐을 산수 속에 담았다. 사람이 지은 화려한 건물이 자연의 산과 물에 폭 안겨 있다. 중국 회화의 전통에서 나왔으나 그 짜임은 어디서나 통한다. 나는 이 화면에서 사람과 자연의 어울림을 본다. 아무리 장대한 궁궐도 산수 안에서는 한 부분일 뿐,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그 품에 깃든다. 사람이 이룬 것은 크지만 자연 앞에서는 겸손해야 한다. 자연과 다투지 않고 그 안에 자리할 때, 사람의 것도 비로소 오래 빛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이룬 것이 크더라도 더 큰 자연과 흐름 앞에 겸손함을 잊지 말자.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 전체 작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