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67
화조 합작도
Joint Work of Birds and Flowers by Nakanishi Kōseki, c. , Minneapolis Institute of Art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여럿이 한 폭을 함께 그린다는 것은 어떤 일인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나카니시 고세키를 비롯한 이들이 함께 그린 일본의 화조 합작도다. 한 사람의 솜씨가 아니라 여러 붓이 한 화면에서 만났다. 나는 합작의 어려움과 묘미를 함께 본다. 손길이 제각각이니 자칫 어수선해지기 쉽지만, 서로의 결을 배려하면 혼자로는 못 낼 풍성함이 생긴다. 함께 짓는 일은 내 색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남의 색과 어울리게 두는 것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함께하는 일에서 내 색만 고집하기보다, 남의 결과 자연스레 어울리게 두어 보자.
協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