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65
화조도
Koike Chikyoku Kachozu 6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꽃과 새의 한순간은 어째서 오래 마음에 남을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고이케 지쿄쿠가 그린 이 일본 화조도는 꽃과 새가 만나는 짧은 순간을 정성스레 멈춰 세웠다. 곧 날아갈 새와 곧 질 꽃이, 가장 생기 있는 찰나에 함께 묶였다. 사라질 것을 그린다는 것은 덧없음을 슬퍼하는 일이 아니라, 그 순간이 귀했음을 증언하는 일이다. 영원하지 않기에 아름다운 것들이 있다. 머물지 않는 것을 붙잡으려 애쓰기보다, 머무는 동안 온전히 바라보는 것이 더 깊은 사랑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곧 지나갈 좋은 순간 하나를 오늘 충분히 멈춰서 바라보자.
瞬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