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gentan No. 185
CAIGENTAN No. 185前集
處富貴之地,要知貧賤的痛癢;當少壯之時,須念衰老的辛酸。
처부귀지지, 요지빈천적통양; 당소장지시, 수념쇠로적신산.
부귀한 자리에 있을 때는 가난하고 천한 이의 아픔과 가려움을 알아야 하고, 젊고 왕성한 때에는 늙고 쇠한 이의 쓰라림을 생각해야 한다.
홍응명은 지금 가진 자리에서 그 반대편을 헤아리라 한다. 부유할 때 가난한 이의 고통을, 젊을 때 늙음의 서러움을. 지금의 처지가 영원하지 않기에, 다른 처지를 미리 헤아리는 마음이 사람을 겸손하고 따뜻하게 만든다. 언젠가 내가 설 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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