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gen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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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27
得趣不在多,盆池拳石間,煙霞具足;會景不在遠,蓬窗竹屋下,風月自賒。
득취부재다, 분지권석간, 연하구족; 회경부재원, 봉창죽옥하, 풍월자사.
정취를 얻는 것은 많음에 있지 않으니, 작은 못과 주먹만 한 돌 사이에도 안개와 노을이 넉넉하고, 좋은 경치를 만나는 것은 멀리 있지 않으니, 쑥대 창 대나무 집 아래에도 바람과 달이 절로 넉넉하다.
ONGO'S REFLECTION
정취는 넓은 정원이나 이름난 명승에 있지 않다. 홍응명은 손바닥만 한 돌과 작은 창 하나로도 충분하다 한다. 무엇을 더 가져야 누릴 수 있는 게 아니라, 지금 눈앞의 작은 것에 마음이 머물면 그것으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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