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28
바위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기원전 3세기 결집
원문
Selo yathā ekaghano, vātena na samīrati; evaṃ nindāpasaṃsāsu, na samiñjanti paṇḍitā.
📜 구절
한 덩이 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 지혜로운 이는 비난과 칭찬에 흔들리지 않는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오늘 누군가의 칭찬에 들뜨고 비난에 무너지며, 바람 따라 흔들리지 않았는가?
📝오늘의 해석
칭찬과 비난은 둘 다 바람이다. 방향만 다를 뿐, 나를 흔든다는 점에선 똑같다. 우리는 칭찬에 한껏 들떴다가 비난에 폭삭 무너진다. 그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남의 입에 따라 마음의 높이가 출렁인다. 법구경은 지혜로운 사람을 바위에 비유한다. 바위는 바람을 거부하지 않는다. 바람이 불든 말든 그냥 거기 있을 뿐이다. 이건 남의 말을 무시하라는 게 아니다. 새겨들을 건 듣되, 그 말 하나에 내 존재 전체가 출렁이지는 않게 하라는 것이다. 칭찬도 비난도 결국 지나가는 바람이고, 나라는 바위는 그보다 더 오래 거기 있다. 그 사실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흔들림이 한결 줄어든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칭찬에 들뜨거나 비난에 무너지거든, "이건 지나가는 바람이고 나는 바위다"라고 한 번 떠올려보라. 흔들림의 폭이 줄어든다.
📖 출전:
법구경 제6장 현품 제81게.
팔리어 원전(BC 3c)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