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1
"우리는 죽는다"를 아는 순간 다툼은 멎는다
기원전 3세기 결집
원문
Pare ca na vijānanti, mayam ettha yamāmase; ye ca tattha vijānanti, tato sammanti medhagā.
📜 구절
사람들은 "우리 모두 언젠가 사라진다"는 것을 잊고 산다. 이를 분명히 아는 이들에게서는 다툼이 저절로 멎는다.
❓ 오늘의 물음
오늘 내가 끝까지 이기려 했던 그 다툼은, 한 달 뒤에도 중요할까?
📝오늘의 해석
다툼이 격해지는 건 그 순간이 영원할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 자존심, 이 옳고 그름이 끝없이 이어질 것 같아 우리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다. 그런데 이 구절은 서늘한 사실 하나를 들이민다. 너도 나도 언젠가 사라진다는 것. 그 사실을 또렷이 떠올리는 순간, 이상하게도 다툼의 열기가 식는다. 이건 허무가 아니라 거리감이다. 끝이 있음을 아는 사람은 지금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를 안다. 시한을 아는 마음에는 사소한 승부를 붙들 자리가 없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다툼이 달아오를 때, 속으로 한 번 떠올려보라. "이 사람도 나도 영원하지 않다." 그 한 생각이 목소리를 한 톤 낮춰준다.
📖 출전:
법구경 제1장 쌍서품 제6게.
팔리어 원전(BC 3c)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