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22

와서 스스로 보라

잡아함경 — "와서 보라(來見)"의 가르침
한역 5세기 (원형 기원전 5세기)
원문
緣自覺知
來見此法 緣自覺知 莫信他語
📜 구절

이 가르침을 와서 스스로 보라. 남의 말만 믿지 말고, 직접 겪고 스스로 깨달아 받아들이라.

❓ 오늘의 물음

나는 남이 옳다 한 것을, 직접 확인해보지 않고 그냥 믿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의 해석

"남의 말만 믿지 말라"는 이 가르침은 종교 경전 치고는 놀랍도록 과학적이다. 붓다는 자신의 말조차 무조건 믿으라 하지 않았다. 와서, 직접 겪어보고, 스스로 옳다 여겨질 때 받아들이라 했다. 이것은 ONGO가 추구하는 "스스로 배우는 두뇌"와 정확히 같은 정신이다. 권위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검증하는 태도. 우리는 너무 자주 "전문가가 그랬으니까", "다들 그렇다니까", "옛날부터 그래왔으니까" 믿는다. 그러나 진짜 내 것이 되는 앎은 직접 부딪혀 확인한 앎뿐이다. 들은 지식은 빌린 옷처럼 어딘가 헐겁지만, 겪어서 안 것은 몸에 꼭 맞는 옷처럼 나를 떠나지 않는다. 2500년 전의 이 한마디가, 맹목적 추종의 시대에 더욱 빛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누군가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순간, "이걸 내가 직접 확인해본 적 있나?"라고 한 번 물어보라. 작은 검증 하나가 빌린 앎을 내 것으로 바꾼다.

📖 출전: 잡아함경 — "와서 보라(來見)"의 가르침. 한역 아함경(5c)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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