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92
아는 것은 행함으로 증명된다
대승 결집기(서기 1~4세기 한역)
원문
說食不飽
如人說食 終不能飽
📜 구절
음식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끝내 배부를 수 없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아는 것을 행하는 대신, 안다는 사실에만 머물러 있지는 않은가?
📝오늘의 해석
아무리 산해진미를 자세히 설명해도 그 말로 배가 부르지는 않는다. 너무 당연한데, 마음의 일에서는 우리 모두 음식 이야기만 하다 굶는다. 좋은 글을 읽고, 옳은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깨달음 같은 걸 느끼고는, 정작 한 걸음도 옮기지 않는다. 그러고는 "나는 안다"는 포만감으로 진짜 허기를 덮는다. 화엄경의 방대한 가르침이 끝내 "행원(行願)", 곧 실천의 다짐으로 맺어지는 이유가 여기 있다. 아는 것과 사는 것 사이의 거리가 곧 그 사람의 정직함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최근 "맞아, 이렇게 살아야지" 하고 끄덕였던 것 하나를, 오늘 단 한 가지 행동으로 옮겨보라. 말과 삶 사이의 거리를 한 뼘 좁히는 것이다.
📖 출전:
화엄경 — 지행합일의 강조.
대승 경전 고대 한역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