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72

필요할 때 곁에 있는 벗이 즐거움이다

법구경 제23장 상유품 제12게
기원전 3세기 결집
원문
Atthamhi jātamhi sukhā sahāyā, tuṭṭhī sukhā yā itarītarena; puññaṃ sukhaṃ jīvitasaṅkhayamhi, sabbassa dukkhassa sukhaṃ pahānaṃ.
📜 구절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는 벗은 즐거움이고, 있는 것에 만족함도 즐거움이며, 삶을 마칠 때 쌓아온 선함이 즐거움이다.

❓ 오늘의 물음

내가 떠날 때 즐거움이 될 만한 것을, 나는 지금 쌓고 있는가?

📝오늘의 해석

이 구절은 세 가지 즐거움을 시간 순으로 배열한다. 어려울 때의 벗(곤경의 순간), 가진 것에 대한 만족(평소의 삶), 그리고 삶을 마칠 때의 선함(인생의 끝). 특히 마지막이 깊다. 인생을 마칠 때 우리에게 즐거움으로 남는 것은 무엇일까. 모아둔 재산도, 받았던 명예도 아니다. 살면서 베푼 선함, 따뜻하게 대한 사람들, 남긴 좋은 흔적. 그것만이 마지막 순간에 미소가 된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길게 보라 한다. 지금 쌓는 것이 끝에 가서 어떤 모습으로 남을지. 돈은 못 가져가지만 선함은 마지막까지 함께한다. 어려울 때 곁을 지킨 벗, 작은 것에도 만족한 마음, 묵묵히 행한 선함—이 세 가지가 한 생을 행복하게 마무리하는 재료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마지막에 즐거움으로 남을 일 하나—누군가에게 베푸는 작은 선함—를 행해보라. 끝에 미소가 되는 건 그런 것들이다.

📖 출전: 법구경 제23장 상유품 제12게. 팔리어 원전(BC 3c)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과 이어지는 길

← 구절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