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3

설익은 잘못이 익으면 쓴맛이 온다

법구경 제5장 우자품 제10게
기원전 3세기 결집
원문
Madhuvā maññati bālo, yāva pāpaṃ na paccati; yadā ca paccati pāpaṃ, atha dukkhaṃ nigacchati.
📜 구절

잘못이 아직 익지 않은 동안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꿀처럼 여긴다. 그러나 그 잘못이 익으면 그제야 쓰라림을 맛본다.

❓ 오늘의 물음

지금 달콤하게 느껴지는 이 선택은, 나중에 어떤 맛으로 돌아올까?

📝오늘의 해석

잘못이 무서운 건 그것이 처음엔 달기 때문이다. 거짓말은 당장 곤란을 면하게 해주고, 게으름은 지금의 편안함을 주고, 욕심은 즉각의 만족을 준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꿀로 착각한다. 결과가 아직 익지 않았을 뿐인데. 이 구절의 핵심은 "익는다(paccati)"는 단어에 있다. 모든 행동에는 익는 시간이 있다. 씨를 뿌린 날과 열매가 맺히는 날 사이의 간격이, 우리를 방심하게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 시간 차를 꿰뚫어 본다. 지금의 단맛 너머, 익었을 때의 맛까지 미리 헤아리는 것. 그것이 어리석음과 지혜를 가르는 한 가지 눈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달콤해 보이는 선택 앞에서, "이게 6개월 뒤에 익으면 어떤 맛일까?" 한 번 그려보고 결정하라.

📖 출전: 법구경 제5장 우자품 제10게. 팔리어 원전(BC 3c)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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