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59
지나치게 의로워 말고 지나치게 지혜롭게도 말라
기원전 3세기경 편집 (히브리 지혜문학)
원문
אַל־תְּהִי צַדִּיק הַרְבֵּה וְאַל־תִּתְחַכַּם יוֹתֵר
📜 구절
지나치게 의로워 말고 지나치게 지혜로운 체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를 괴롭게 하려는가.
❓ 오늘의 물음
나는 옳음을 지나치게 밀어붙이다, 정작 나 자신과 곁의 사람을 괴롭히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의 해석
놀라운 구절이다. 성서가 "지나치게 의롭지 말라"고 한다. 이것은 악을 권하는 게 아니라, 극단으로 치우친 올바름의 위험을 경고하는 것이다. 자기 의로움에 취한 사람은 남을 재판관처럼 내려다보고, 결국 자기까지 옥죈다. 이 균형 감각은 붓다가 쾌락과 고행 양극단을 다 버리고 택한 중도(中道), 공자의 중용(中庸)과 정확히 만난다. 뱀이 두 기슭을 다 벗어 던지듯, 지나친 의로움과 지나친 영악함 양쪽을 다 놓는 것. 참된 지혜는 극단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가운데 길에 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내가 옳아" 싶어 밀어붙이려는 순간, "이 옳음이 사람을 살리나, 옥죄나?" 한 번만 물어보라.
📖 출전:
전도서 7장 16절.
히브리어 원전(마소라 본문, PD)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