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48
이웃 사랑이 모든 법을 이룬다
기원후 1세기
원문
ὁ γὰρ πᾶς νόμος ἐν ἑνὶ λόγῳ πεπλήρωται, ἐν τῷ Ἀγαπήσεις τὸν πλησίον σου ὡς σεαυτόν.
📜 구절
모든 법은 한마디 말씀에서 완성된다. 곧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 오늘의 물음
나는 나를 아끼는 그 마음의 절반만큼이라도 이웃을 대하고 있는가?
📝오늘의 해석
수많은 규칙을 한 문장으로 줄이면 무엇이 남을까. 바울은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한마디라고 답한다. 이 척도가 놀라운 건, 사랑의 기준을 밖이 아니라 나 자신에 둔다는 점이다. 나는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 안다. 배고프면 챙기고, 아프면 살피고, 실수하면 변명거리를 찾아준다. 이웃에게 그 절반만 해도 세상은 달라진다. 공자의 "내가 원치 않는 걸 남에게 하지 말라"와 정확히 포개지는 인류의 오랜 저울이다. 남을 사랑하는 법을 모르겠거든, 내가 나를 대하는 방식을 보면 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누군가를 대할 때, "내가 나에게 하듯 이 사람을 대하고 있나"를 한 번 견주어보라.
📖 출전:
갈라디아서 5장 14절.
그리스어 원전(Westcott-Hort 1881)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