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47
좋은 삶이 맺는 아홉 열매
기원후 1세기
원문
ὁ δὲ καρπὸς τοῦ πνεύματός ἐστιν ἀγάπη, χαρά, εἰρήνη, μακροθυμία, χρηστότης, ἀγαθωσύνη, πίστις, πραΰτης, ἐγκράτεια.
📜 구절
잘 여문 마음이 맺는 열매는 이러하다. 사랑, 기쁨, 평화, 오래 참음, 친절, 선함, 신실함, 온유, 절제.
❓ 오늘의 물음
내 삶은 지금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가?
📝오늘의 해석
바울은 좋은 삶의 표지를 아홉 개의 열매로 그린다. 흥미로운 건 이것을 "열매"라 부른 점이다. 열매는 억지로 만드는 게 아니라 잘 자란 나무에서 저절로 맺힌다. 사랑도 절제도 결심만으로 짜낼 수 없고, 안이 여물면 자연히 배어난다. 이 아홉 가지는 어느 종교의 계명이 아니라 성숙한 사람의 향기다. 나는 오래 덕목을 의무처럼 애써 지키려 했지만, 정작 그것은 마음의 밭을 가꿀 때 열매처럼 맺혔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먼저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아홉 열매 중 나에게 가장 부족한 하나를 골라, 그 하나만 마음에 두고 하루를 살아보라.
📖 출전: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그리스어 원전(Westcott-Hort 1881)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