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58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누가복음 10장 33절
기원후 1세기
원문
Σαμαρίτης δέ τις ὁδεύων ἦλθεν κατ' αὐτόν, καὶ ἰδὼν αὐτὸν ἐσπλαγχνίσθη
📜 구절

그런데 한 사마리아인이 길을 가다 그를 보고, 마음 깊이 불쌍히 여겼다.

❓ 오늘의 물음

나는 도와야 할지 재는 시간에, 이미 지나쳐버린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오늘의 해석

제사장도 지나가고 레위인도 지나갔다. 종교적으로 흠 없는 사람들이었지만, 발을 멈추지 않았다. 발을 멈춘 건 오히려 서로 미워하던 이웃 나라 사람, 사마리아인이었다. 이 이야기는 소속이나 신분이 자비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걸 냉정하게 보여준다. 자비는 계산이 끝나기 전에 이미 발이 먼저 멈추는 일이다. 마음이 움직이면, 몸은 이유를 따지지 않고 다가간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누군가 어려움에 처한 걸 보면, 계산하기 전에 일단 한 걸음 다가가라.

📖 출전: 누가복음 10장 33절. 그리스어 원전(Westcott-Hort 1881)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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