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82
아흔아홉을 두고 잃은 한 마리를
기원후 1세기
원문
τίς ἄνθρωπος ἐξ ὑμῶν ἔχων ἑκατὸν πρόβατα καὶ ἀπολέσας ἐξ αὐτῶν ἕν, οὐ καταλείπει τὰ ἐνενήκοντα ἐννέα
📜 구절
너희 중에 양 백 마리를 가진 사람이 그중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을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 나서지 않겠느냐?
❓ 오늘의 물음
나는 아흔아홉을 이유로, 한 사람을 포기해도 괜찮다고 여긴 적은 없는가?
📝오늘의 해석
숫자로만 보면 이상한 계산이다. 아흔아홉이 안전한데 굳이 하나를 찾아 위험을 무릅쓴다. 그러나 이 비유는 숫자의 논리가 아니라 존재의 논리를 말한다. 아흔아홉 중 하나가 되는 순간, 사람은 익명이 되고 잊혀도 되는 존재가 된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그 한 사람도 여전히 이름을 가진 존재라고 말한다. 다수 속에서 한 사람을 지우지 않는 것, 그것이 이 비유의 진짜 무게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무리 속에서 잊혀가던 한 사람에게, 이름을 불러주는 연락 하나를 해보라.
📖 출전:
누가복음 15장 4절.
그리스어 원전(Westcott-Hort 1881)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