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83
어리석은 부자의 곳간
기원후 1세기
원문
Ψυχή, ἔχεις πολλὰ ἀγαθὰ κείμενα εἰς ἔτη πολλά...ταύτῃ τῇ νυκτὶ τὴν ψυχήν σου ἀπαιτοῦσιν ἀπὸ σοῦ
📜 구절
내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어라. 그러나 오늘 밤, 네 목숨을 도로 찾을 것이니, 네가 쌓아둔 것은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 오늘의 물음
나는 내일을 위해 쌓느라,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고 살지는 않는가?
📝오늘의 해석
이 부자의 잘못은 부유함이 아니라, 곳간을 더 크게 짓는 일에 삶 전체를 저당 잡힌 것이었다. 그는 내년을, 그다음 해를 계획했지만 오늘 밤을 계산에 넣지 않았다. 전도서의 지혜자가 "헛되고 헛되다" 탄식했던 바로 그 진실을 이 짧은 이야기가 다시 비춘다. 쌓는 일 자체가 나쁜 게 아니다. 다만 죽음 앞에서 곳간은 아무것도 데려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살아있는 동안 한 번쯤은 마주해야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밤이 마지막이라면, 지금 쌓고 있는 것 중 무엇이 정말 의미 있었는지 한 번 물어보라.
📖 출전:
누가복음 12장 19-20절.
그리스어 원전(Westcott-Hort 1881)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