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16
우리가 티끌임을 기억하니
기원전 10~5세기
원문
כִּי־הוּא יָדַע יִצְרֵנוּ זָכוּר כִּי־עָפָר אֲנָחְנוּ
📜 구절
우리가 어떻게 지어졌는지 아시고, 우리가 한낱 티끌임을 기억하신다.
❓ 오늘의 물음
나는 나 자신의 연약함을 얼마나 너그러이 대하고 있는가?
📝오늘의 해석
이 구절의 다정함은 "티끌임을 기억한다"는 데 있다. 우리가 티끌 같은 존재임을 알기에, 지나친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기에 자기 자신을 대하는 지혜가 있다. 나는 나에게 늘 가혹했다. 실수 하나에도 스스로를 몰아세웠다. 마치 내가 무쇠로 만들어진 양. 그러나 나는 티끌로 지어졌다. 흔들리고, 지치고, 넘어지는 게 결함이 아니라 본성이었다. 자기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은 게으름의 변명이 아니라,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 위한 너그러움이었다. 나에게 너그러운 사람이 남에게도 너그럽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자신을 몰아세우는 순간이 오면, "나는 티끌로 지어졌다"고 인정하고 딱 한 번만 스스로를 봐주라.
📖 출전:
시편 103편 14절.
히브리어 원전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