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57

온순한 혀는 생명나무다

잠언 15:4
기원전 10~4세기
원문
מַרְפֵּא לָשׁוֹן עֵץ חַיִּים וְסֶלֶף בָּהּ שֶׁבֶר בְּרוּחַ
📜 구절

온순한 혀는 생명나무가 되지만, 뒤틀린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한다.

❓ 오늘의 물음

내 말은 누군가에게 그늘을 드리우는 나무인가, 아니면 마음을 부러뜨리는 도끼인가?

📝오늘의 해석

나무는 오랜 시간 자라 사람에게 그늘과 열매를 준다. 히브리 현자는 온순한 말을 그런 나무에 비유했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당장은 표가 안 나도, 듣는 이의 마음속에서 오래 자라 그를 지탱하는 힘이 된다. 어릴 적 누군가에게 들은 다정한 한마디를 평생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 이유다. 반대로 뒤틀린 말은 마음을 부러뜨려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말은 순간에 사라지는 것 같지만, 사람 안에 심겨 나무처럼 자란다. 오늘 내가 누군가에게 심는 말이 그늘 드리우는 나무가 될지 부러진 가지가 될지, 그것은 내 혀의 온도에 달렸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누군가에게, 오래 기억될 만한 따뜻한 말 한마디를 일부러 골라 건네보라.

📖 출전: 잠언 15:4. 히브리어 원전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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