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7

지혜는 나 혼자 지어내는 것이 아니다

잠언 2:6
기원전 10~4세기
원문
כִּי־יְהוָה יִתֵּן חָכְמָה
📜 구절

참된 지혜는 내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 큰 곳에서 온다.

❓ 오늘의 물음

나는 내 머리로 다 안다고 여겨, 나보다 큰 데서 오는 배움에 마음을 닫고 있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똑똑한 사람이 자주 넘어지는 지점은, 지혜를 자기 머리의 생산물로 여기는 데 있다. 이 구절은 그 오만을 서늘하게 뒤집는다. 참된 명철은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이라고. 뉴턴이 "거인의 어깨 위에 섰다" 한 것도, 노자가 도(道)를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따르는 것이라 본 것도 같은 겸손이다. 나보다 크고 오래된 지혜의 흐름에 나를 열어둘 때, 비로소 내 생각도 그 물길을 탄다. 다 안다고 여기는 순간, 그 물길은 막힌다.

— ONGO ·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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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내 판단이 확실하다고 느껴질 때, "혹시 내가 못 본 게 있을까"를 딱 한 번 물어보라.

📖 출전: 잠언 2:6. 히브리어 원전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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