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4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라
기원전 10~6세기 편집 (히브리 지혜문학)
원문
אִם־רָעֵב שֹׂנַאֲךָ הַאֲכִלֵהוּ לָחֶם
📜 구절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 하거든 마실 물을 주어라.
❓ 오늘의 물음
나는 미움을 미움으로만 갚으며, 그 연쇄를 끊을 생각은 안 하고 있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원수에게 밥을 주라는 말은 언뜻 비현실적으로 들린다. 그러나 이건 상대를 위한 성인의 요구가 아니라, 미움의 연쇄를 끊는 가장 강한 사람의 선택이다. 미움을 미움으로 갚으면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그 연쇄를 멈출 수 있는 건, 다음 고리를 걸지 않는 한 사람뿐이다. 어머니가 자식을 품듯 넓은 마음, 그 한 번의 선의가 판을 바꾼다. 약해서가 아니라, 가장 강하기에 할 수 있는 일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미운 사람에게, 갚아주는 대신 아주 작은 선의 하나를 베풀어보라.
📖 출전:
잠언 25장 21절.
히브리어 원전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