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5

자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무너진 성

잠언 25장 28절
기원전 10~6세기 편집 (히브리 지혜문학)
원문
עִיר פְּרוּצָה אֵין חוֹמָה אִישׁ אֲשֶׁר אֵין מַעְצָר לְרוּחוֹ
📜 구절

자기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성벽이 허물어져 무방비로 열린 성과 같다.

❓ 오늘의 물음

나는 내 마음의 성벽 어디가 허물어져, 아무 감정에나 휘둘리고 있는가?

📝오늘의 해석

성벽이 무너진 성은 아무나 드나든다. 자제력을 잃은 마음도 그렇다. 스치는 감정 하나에 온 하루가 휘둘리고, 남의 말 한마디에 무너진다. 이 구절은 자제를 마음의 성벽으로 그린다. 나를 이겨 절도를 지키는 것(克己)이야말로 나를 지키는 담이다. 감정을 억누르라는 게 아니라, 감정이 나를 통째로 점령하지 못하게 문을 세워두라는 것이다. 그 담이 있어야, 내가 내 하루의 주인이 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감정이 확 밀려오면, 곧장 반응하지 말고 "이 감정이 나를 통째로 점령하게 둘까?"라고 물어보라.

📖 출전: 잠언 25장 28절. 히브리어 원전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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