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16
미련한 자는 노를 다 드러낸다
기원전 10~6세기 편집 (히브리 지혜문학)
원문
כָּל־רוּחוֹ יוֹצִיא כְסִיל וְחָכָם בְּאָחוֹר יְשַׁבְּחֶנָּה
📜 구절
미련한 자는 노를 다 쏟아내지만, 지혜로운 이는 그것을 가라앉혀 다스린다.
❓ 오늘의 물음
나는 화가 날 때, 다 쏟아내는가 아니면 한 번 가라앉히는가?
📝오늘의 해석
화를 다 쏟아내면 그 순간은 후련하지만, 뒷정리는 늘 길고 고달팠다. 쏟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이 구절은 노를 다 드러내는 걸 미련함이라 부른다. 지혜로운 사람은 화를 참는 게 아니라, 한 번 가라앉혀 다스린다. 폭풍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태연함(泰然自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한 박자 멈추는 연습에서 온다. 그 한 박자가, 관계와 나 자신을 지킨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화가 확 오르면, 곧장 쏟아내기 전에 딱 열까지 세며 한 박자 가라앉혀 보라.
📖 출전:
잠언 29장 11절.
히브리어 원전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