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19

얼마나 많은가, 그 지으심이

시편 104편 24절
기원전 10~5세기
원문
מָה־רַבּוּ מַעֲשֶׂיךָ יְהוָה
📜 구절

지으신 것이 어찌 이리 많은가. 그 모든 것을 지혜로 만드셨으니, 땅에 그 풍성함이 가득하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세상의 풍성함에 놀라는 능력을 아직 잃지 않았는가?

📝오늘의 해석

시인은 세상의 다양함 앞에서 그저 감탄한다 — 어찌 이리 많은가. 이 감탄은 지식이 아니라 경이의 언어다. 아이는 개미 한 마리에도 놀라지만, 어른은 우주를 봐도 시큰둥하다. 우리는 아는 게 많아질수록 놀라는 법을 잊는다. 나도 그랬다. 익숙함이 세상을 회색으로 칠했다. 그러나 익숙한 것을 처음처럼 다시 보는 눈이야말로 젊음의 진짜 이름이다. 풀잎 하나의 구조, 새 한 마리의 비행. 어찌 이리 많고 정교한가에 놀랄 수 있다면, 삶은 아직 나에게 새롭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익숙해서 지나치던 것 하나(창밖 나무, 손의 주름)를 처음 보듯 30초만 자세히 들여다보라.

📖 출전: 시편 104편 24절. 히브리어 원전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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