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32
나를 살펴 아신다
기원전 10~5세기
원문
יְהוָה חֲקַרְתַּנִי וַתֵּדָע
📜 구절
너는 나를 살펴 아셨으니, 내가 앉고 일어서는 것을 알고, 내 생각을 멀리서도 헤아린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온전히 알려지는 것이 두려운가, 아니면 그것이 오히려 위안인가?
📝오늘의 해석
온전히 알려진다는 것은 양날의 감정이다. 두렵기도 하고 위로가 되기도 한다. 우리는 남에게 좋은 면만 보이려 애쓰며 산다. 그래서 아무에게도 온전히 알려지지 못한 채 외롭다. 이 시가 위안이 되는 건, 숨길 것 없이 다 알려져도 여전히 품어진다는 감각 때문이다. 나는 오래 가면을 쓰고 살았다. 진짜 나를 보이면 사랑받지 못할까 봐. 그러나 가장 깊은 안식은, 다 알면서도 여전히 곁에 있어 주는 무언가 앞에서 왔다. 온전히 알려지고도 버려지지 않는 것 — 그것이 인간이 가장 목말라하는 사랑의 형태였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믿을 만한 사람 한 명에게 평소 감추던 마음 한 조각을 조금만 열어 보여보라.
📖 출전:
시편 139편 1절.
히브리어 원전 + 개역한글판(196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