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81
문자도 병풍(文字圖屛風) (부분) — 작자 미상
문자도 병풍(文字圖屛風) (부분) 작자 미상 · 대한제국, 1901년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문자도 병풍(文字圖屛風) (부분)

文字絵屛風(部分)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글자를 그림처럼 그려 집에 둘러 세운 마음은 무엇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문자도는 효(孝)나 충(忠) 같은 글자를 그림으로 풀어 병풍에 담은 민화다. 글자 안에 새와 물고기, 꽃이 깃들어 뜻과 형상이 한 몸이 된다. 나는 여기서 지키고 싶은 가치를 눈에 보이게 두려는 마음을 본다. 사람은 다짐을 머릿속에만 두면 잊는다. 그래서 옛사람은 그것을 벽에 세워 매일 마주했다. 마음에 새기려는 것을 형태로 만들어 곁에 둘 때, 그 가치는 흐려지지 않고 살림 속으로 스며든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지키고 싶은 한 단어를 적어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매일 한 번씩 마주하자.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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