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14
책거리 병풍
Chaekkori Screen <span class="mw-v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여러 폭에 펼친 책장 그림이 한 집안에 둔 마음은 무엇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여러 폭 병풍에 책장을 펼쳐 그린 민화다. 책과 기물이 칸칸이 정연하게 배열되어 화면 전체가 한 호흡으로 이어진다. 나는 이 반복되는 책더미에서 한결같은 바람을 읽는다. 한 폭이 아니라 여러 폭으로 늘려 그린 것은, 그 동경이 그만큼 컸다는 뜻이다. 배움을 향한 마음을 집안 가득 둘러 세워 매일 마주했다. 무엇을 둘러 두느냐가 그 집의 공기를 만든다. 곁에 둔 것이 결국 그 사람의 결을 빚는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내가 사는 공간을 무엇으로 둘러쌌는지, 그 결을 한 번 돌아보자.
屛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