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병법 제 10 조
병법 제 10 조孫子 · 作戰
故兵貴勝,不貴久。故知兵之將,民之司命,國家安危之主也。
고병귀승, 불귀구. 고지병지장, 민지사명, 국가안위지주야.
그러므로 군사는 이김을 귀히 여기지 오래 끎을 귀히 여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병법을 아는 장수는 백성의 목숨을 쥔 자요, 나라의 안위를 좌우하는 주인이다.
작전편을 닫는 두 문장이 무겁다. 싸움은 이기되 빨리 이겨야 하고, 오래 끄는 승리는 이미 절반의 패배다. 그리고 그 판단을 쥔 자, 곧 책임진 자는 수많은 사람의 삶과 조직의 존망을 어깨에 진다. 결정권이 있다는 것은 특권이 아니라 무게다. 사람을 이끄는 자리에 있다면, 그 자리의 이름은 권력이 아니라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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