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29
마음을 성처럼 지킨다
기원전 3세기 결집
원문
Kumbhūpamaṃ kāyam imaṃ viditvā, nagarūpamaṃ cittam idaṃ ṭhapetvā.
📜 구절
이 몸이 질그릇처럼 약한 줄 알고, 이 마음을 성처럼 든든히 세워 지켜라.
❓ 오늘의 물음
나는 몸은 애써 챙기면서, 정작 마음의 성문은 아무 데나 열어두지 않았는가?
📝오늘의 해석
몸은 질그릇처럼 약하다. 그래서 우리는 몸은 잘 챙긴다. 다치지 않게 조심하고, 잘 먹이고, 쉬게 한다. 그런데 정작 마음은 성문을 활짝 열어둔 채 산다. 온갖 부정적인 소식, 남의 말, 충동적인 생각이 아무 검문 없이 드나든다. 법구경은 몸은 약하니 마음만이라도 성처럼 든든히 지키라고 한다. 성을 지킨다는 건 모든 걸 막으라는 게 아니다. 무엇을 들이고 무엇을 내보낼지 내가 문지기로서 깨어 있으라는 것이다. 오늘 내 마음에 들어온 생각들 중 상당수는 내가 초대한 적 없는 손님이다. 마음의 성문에 문지기 하나를 세우는 것. 그것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방비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내 마음에 들어온 부정적 생각 하나를 붙잡고, "이건 내가 초대한 손님인가?"라고 물어 문지기처럼 한 번 가려보라.
📖 출전:
법구경 제3장 심품(心品) 제40게.
팔리어 원전(BC 3c)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