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96
처음 마음을 끝까지 잃지 않는다
대승 결집기(서기 1~4세기 한역)
원문
不忘初心
不忘初心 是名菩薩
📜 구절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는 이, 그를 일러 깨어 있는 사람이라 한다.
❓ 오늘의 물음
내가 이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 품었던 그 마음은, 지금 어디쯤 남아 있는가?
📝오늘의 해석
무슨 일이든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은 맑고 곧다. 두려움도 있지만 설렘이 있고, 욕심보다 뜻이 앞선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 그 처음 마음은 익숙함과 계산에 묻혀 흐려진다.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왜 시작했는지를 잊는다. 화엄은 이 처음 마음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을 가장 높이 친다. 멀리 간 사람보다, 멀리 갔어도 처음 마음을 잃지 않은 사람을 더 귀히 여긴다. 가끔은 멈춰서 물어야 한다. 내가 이걸 왜 시작했더라. 그 질문 하나가 흐려진 마음을 다시 맑게 헹군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래 해온 일 하나를 두고, "내가 이걸 처음 시작한 이유"를 한 문장으로 다시 적어보라. 흐려진 마음이 그 한 문장에서 다시 헹궈진다.
📖 출전:
화엄경 — 초발심(初發心)을 지키라는 가르침.
대승 경전 고대 한역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