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15
제 신분을 잊고 떠돈 부잣집 아들
대승 결집기(서기 3~4세기 한역)
원문
自忘其本
長者之子 自忘其本
📜 구절
큰 부자의 아들이 제 근본을 잊은 채, 떠돌며 품팔이로 연명했다.
❓ 오늘의 물음
나는 내가 본래 가진 값을 잊고, 스스로를 너무 작게 여기며 살고 있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법화경에는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 오래 떠돈 부잣집 아들 이야기가 있다. 그는 제 아버지가 누구인지, 제가 본래 상속자인지를 까맣게 잊고 거지처럼 산다. 훗날 우연히 제 아버지의 집에 품팔이로 들어가서도, 그 큰 집이 본래 제 것이 될 줄은 꿈에도 모른다. 이 비유의 핵심은 "넌 사실 부자였다"가 아니라, 사람이 제 본래 값을 얼마나 쉽게 잊는가에 있다. 우리도 그렇다. 스스로를 부족하고 자격 없는 사람으로 단정하며, 본래 지닌 가능성을 잊고 작게 산다. 누가 빼앗은 게 아니라 스스로 잊은 것이다. 가끔은 떠올려야 한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작은 사람이 아니라고.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스스로를 작게 느끼는 순간이 오거든, "내가 잊고 있는 내 본래의 값은 뭐였지?"를 떠올려보라. 한 가지만 적어도 어깨가 펴진다.
📖 출전:
법화경(法華經) 신해품(信解品) 궁자(窮子) 비유.
대승 경전 고대 한역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