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37

심은 대로 거둔다

잡아함경 — 업과 과보(業報)의 가르침
한역 5세기 (원형 기원전 5세기)
원문
善因善果
如種子田 隨種得果 善因善果 惡因惡果
📜 구절

밭에 씨를 뿌리면 뿌린 대로 거두듯, 좋은 마음의 씨앗은 좋은 열매로, 나쁜 씨앗은 나쁜 열매로 돌아온다.

❓ 오늘의 물음

오늘 내가 뿌린 마음의 씨앗은, 훗날 어떤 열매로 돌아올 씨앗인가?

📝오늘의 해석

업(業)이라는 말은 종종 신비롭거나 운명적인 것으로 오해된다. 그러나 본래의 뜻은 지극히 단순하고 합리적이다. 업이란 곧 "행위"이고, 과보란 그 행위가 남기는 결과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누구나 아는 이치의 마음 버전이다. 내가 오늘 뿌린 화 한 번은 관계의 균열로, 베푼 친절 한 번은 신뢰로 자라난다. 당장은 안 보여도, 씨앗은 땅속에서 조용히 싹을 틔운다. 이 가르침의 힘은 "그러니 두려워하라"가 아니라 "그러니 지금 무엇을 심을지가 온전히 내 손에 있다"는 데 있다. 과거에 잘못 심은 씨앗은 어쩔 수 없지만, 지금 이 순간 무슨 씨앗을 뿌릴지는 내가 정한다. 미래는 운명이 정하는 게 아니라, 오늘 내가 뿌리는 씨앗들이 만들어가는 밭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무언가를 말하거나 행하기 전, "이건 어떤 열매로 자랄 씨앗일까?"를 한 번 떠올려보라. 그 한 박자가 좋은 씨앗을 고르게 한다.

📖 출전: 잡아함경 — 업과 과보(業報)의 가르침. 한역 아함경(5c) —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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